제99회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세화마을, 다시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세계협동조합의 날(CoopsDay)은 무신거라?
올해 7월 3일은 세계협동조합의 날입니다.
세계협동조합의 날(CoopsDay)은 세계의 협동조합이 함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입니다(매년 7월 첫 번째 토요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전 세계 90여개 국가와 10억여 명의 회원을 가진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로,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가 있는 비정부기구입니다, 1886년 영국에서 열린 협동조합대회에서 연맹 창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1895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회 총회를 거쳐 발족했습니다.
1923년 7월 독일 에센에서 제1회 세계협동조합의 날이 개최됐고, 1992년 12월 6일, 제47차 유엔총회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설립 100주년을 맞는 1995년을 기해 매년 7월 첫째 토요일을 UN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CA는 매년, 세계협동조합의 날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99회를 맞은 올해 세계협동조합의 날(7월 3일) 슬로건은 "다시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해(Rebuild better together)"입니다. 첨부된 이미지 참고 바랍니다.
우리 “세화마을협동조합”은 언제 맨들어져서?
2015년부터 시작된 세화리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하여 공동제사업조직인 “마을협동조합”을 2019년 7월말에 설립하였고, 그 해 10월초에 법인등기를 완료하였습니다.
2021년 현재,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리사무소가 있는 질그랭이거점센터 시설공간을 중심으로 마을카페 및 베이커리, 마을숙박 서비스, 로컬푸드 유통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화마을협동조합은 이루후제 어떵할건고?
세화마을협동조합은 우리 마을의 사회경제적・문화적・환경적 문제(일)들을 체계적으로 해결・관리하기 위한 밑거름(씨앗)이 되려는 주민공동체조직입니다.
<조합정관 제2조(목적)>
“ 세화마을협동조합은 구좌읍 세화리 향약의 목적과 관련규정을 기반으로 자주적·자립적·민주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조합원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도모함은 물론 마을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단기적으로는 마을카페 및 베이커리, 마을숙박 서비스, 로컬푸드 유통사업, 해변체험서비스 등 마을경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일자리와 공동소득 창출에 힘을 쏟고자 하며,
장기적으로는 마을경제 분야는 물론 주민복지(돌봄), 교육, 안전, 정주생활 등 세화리 마을전체 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변화 발전할 것입니다.
7월 3일, 제99회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하여 “세화마을, 다시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희망이 있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